[파이썬 무료 강좌] 모두를 위한 프로그래밍 파이썬(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블록체인)

개발자가 아니라도 개발 언어를 배우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초등학교 과정에 코딩이 포함되어 다음 세대에서는 코딩이 영어를 하는 것과 동일한 위치에 올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이러한 기조 속에서 "파이썬"이 주목받는 것은 당연한 결과 인것 같습니다.

파이썬(python)은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프로그래밍 언어 중 하나입니다. 1991년, 네덜란드 수학자 귀도 반 로섬에 의해 개발되었습니다. 원래 파이썬이라는 이름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뱀을 뜻하지만,  개발자 귀도 자신이 좋아하는 코미디 프로그램 “Monty Python's Flying Circus(몬티 파이썬의 날아다니는 서커스)”에서 따온 것이기도 합니다. 최근 파이썬이 널리 사용되고 있는 것은 간결하고 쉽다는데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문법이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에 비해 어렵지 않으며, 표현하는 구조도 사람이 대화하는 형식을 이용함으로서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또한, 개발자인 귀도가 누구든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대중에 완전 공개한 것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파이썬은 데이터 분석을 위한 머신러닝, 그래픽, 웹 개발 등 여러 업계에서 선호하는 언어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파이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해외 유수의 대학에서는 파이썬 강좌를 무료로 온, 오프라인으로 오픈 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그 수요와 공급이 많지 않지만 블록체인과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도 최근 많이 사용되고 있어 개발자 외에도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블록체인 관련자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초보자가 배울수 있는 파이썬 강좌 중에 가장 괜찮은 것이 있어 소개 해드립니다. 미시건 대학의 Charles Severance 교수의 MOOC 강좌인 Python for Everybody를 Edwith에서 무료로  국문으로 동영상과 학습노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모두를 위한 프로그래밍 : 파이썬

전 세계 백만명이 넘게 수강하고 있는 Michigan 대학 Charles Severance 교수님의 인기 MOOC 강좌인 “Python for Everybody” 동영상과 강의 노트를 한국어로 번역하여 제공합니다. 파이썬은 웹 서비스,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에서 강세를 보이며 널리 쓰이는 언어로, 쉽지만 강력한 언어입니다.

총 5개의 연속된 작은 강의들을 통해 파이썬 언어의 문법에서 시작해 자료구조, 웹 데이터 추출 및 데이터베이스를 포함한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개념을 차근차근 소개합니다. 마지막 캡스톤 프로젝트에서는 앞 코스에서 학습한 전반적인 내용을 이용해 데이터 검색, 처리 및 시각화를 위한 응용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제작합니다.

강좌는 커리큘럼은 주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에게 맞추어져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파이썬 초보자들에게도 도움이 될것입니다.

바로가기 : http://www.edwith.org/pythonforeverybo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