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환급반 후기6] 영상촬영강의, 용호수 강사의 해상도, DR, 픽쳐프로필

패스트캠퍼스 영상촬영강의 6번째 후기. 용호수 강사의 해상도, DR, 픽쳐 프로필의 오해와 진실 세가지를 다룬다. DR과 픽쳐프로필은 잘 몰라서 기대되는 강의! 

해상도에 대하여

요즘 해상도가 4K에서 8K까지 올라오면서 해상도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다. 해상도는 픽셀 밀도라는 뜻이지만, 일반적으로는 픽셀 수/픽셀면적으로 통용된다. 영상에서는 픽셀 수 혹은 픽셀 면적으로 이야기 한다. 

방송 규격은 HD, FHD, UHD, 시네마 규격으로 나온다고 한다. 가로 세로 사이즈로 구분하는데, 길어서 세로 길이만 표기를 한다고 한다. P는 주사 방식으로 인터넷에서는 한장면에 1장을 보여주는 것을 의미한다고. 

FHD의 4배의 화질(가로, 세로 2배씩)을 가지고 있는 UHD를 의미한다. 부르기 쉽게 가로 방향 약 4000을 4K로 부른다. 마케팅 관점의 이름이라고. 27인치 이하의 모니터에서는 4K 이상 화질이 올라간다고 해도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고 한다. 모니터, 휴대폰 등에서는 4K로 충분하다고 

적당한 화면과 용량 등등 합리적인 해상도는 FHD라고 한다. 그 이상은 영상 편집이 쉽지 않기 때문에 FHD 정도면 충분하다. 

 

DR에 대하여

DR이 뭔가 했더니 다이나믹 레인지의 줄임말이다. 근데 다이나믹의 어원까지 파헤치면서 파워라고 생각하면 안된다고 할 필요는 있나...ㅋㅋ 다이나믹을 누가 파워라고 생각해요;; 근데 종종 강의 들어보면 좀 안다는 사람들이 용호수한테 딴지를 많이 걸기는 하나보다. 그래서 일부러 오해의 소재를 1도 안만들려고 공들이는게 안타까움... 

영상에서 다이나믹 레인지는 가장 어두운곳과 가장 밝은 곳의 범위를 뜻한다. 영상에서 다이나믹 레인지를 나타내는 단위는 F-stop 혹은 stop이라고 한다.

디스플레이에서 다이나믹 레인지는 가장 어둡게 표현할수있는 범위와 가장 밝게 표현할 수 있는 범위를 의미한다.

다이나믹 레인지 넓으면 좋은 경우는 카메라 푸티지라고 한다. 아마 원본 파일에서 레인지가 넓어야 나중에 원하는대로 편집을 할수 있기 때문일것 같다. 

 

픽쳐프로필의 오해와 진실

픽쳐프로필이란 이미지의 특성을 결정하는 파라미터를 조정하고 바꾸는 메뉴이다. 카메라의 이미지 센서에서 받아들이는 정보양은 생각보다 어마하다. 사진에서 가장 많은 용량을 담은 파일이 RAW이다. 한장에 20MB 이상으로 고화질의 정보양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걸 동영상으로 옮기면 기본적으로 영상 크기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커진다. 그래서 이미지 센서에서 필요한 정보만 뽑아서 담든 것이 현재의 동영상 디바이스들이 제공하고 있는 동영상 파일이다. (사실 RAW파일은 컴퓨터에 옮겨도 보정이나 편집하기도 힘들다.. 해봐서 앎ㅠ) 

한정된 용량, 데이터에서 어떻게 가공하여 담아낼지가 픽쳐프로필이다. 카메라에서 동영상 파일에서 담을 수 있는 정보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파라미터를 정해서 이미지의 특성을 정해서 원하는 특성을 저장하는 것을 의미한다. 

용호수 강사는 픽쳐프로필은 제조사가 제공하는 픽쳐프로필 기본 설정값을 쓰라고 한다. 다만 샤픈은 설정하지 말라고. 암튼 픽쳐프로필은 건들지 말라고 한다. 순정이 최고다! 

오늘은 이렇게 세가지 공부 끝! 어제 강의가 1시간이 넘었던 것에 피하면 오늘 갱장히 짧고 알차게 끝냈다~ 지금은 후기 남기느라 급급하지만 언젠가 좀 정리해서 다시 올려야지~ 용호수 쌤 담주에 만나요!

한번에 끝내는 영상 촬영과 편집 초격차 패키지 Online. https://bit.ly/39F2q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