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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캠퍼스 환급반 후기4] 영상촬영강의, 용호수가 알려주는 카메라의 3요소 본문
드디어 카메라 이론으로 넘어갔다. 용호수 강의 10강 넘어서야 듣고 싶은 강의가 시작된것이다. 용호수의 전문성이 듬뿍 담겨 있었고, 용호수의 딕션이 빛나는 강의 들인것 같다. 카메라의 원리가 쉬운 내용은 아니고, 한번에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많기 때문에 쉬운 강의 정확한 딕션이 중요한데 용호수가 상당히 깔끔하게 설명한다. 다행이다.. 그래도 돈값을 하긴 하는구(이제 시작임..)
04강 기본적인 카메라 이론 #02. 카메라 조작의 3요소 (SS)
먼저 셔터스피드다. 물론 사진을 위한 셔터 영상을 위한 셔터 스피드가 100% 일치하지는 않지만 결국 영상도 움직이는 사진의 개념에서 나왔기 때문에 카메라의 기본 원리를 확실하게 배워두면 좋을것 같다.
셔터스피드는 길수록 오래 노출되는 것으로 빛을 많이 받아들였기 때문에 이미지가 밝아진다. 반대로 짧을 수록 노출이 짧아져 이미지가 어두워 진다. 따라서 셔터스피드는 보통 역수로 표시 된다.
사실 이렇게만 말하면 잘 이해가 안될수 있는데 적절한 예시화면을 보여주면서 셔터스피드의 원리에 대해 설명해주는 것이 좋았다.
영상에서 셔터스피드는 프레임 퍼 세컨드로 대치할 수 있다. 정지 사진이냐 움직이는 영상이냐 라는 것이 차이가 있지 이론은 동일하기 때문에 카메라를 이해하고 영상 카메라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이해가 잘갔다.
조금 아쉬운것은 정리에서 셔터스피드를 SS, 모션 블러를 MB라고 정리하여 직관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셔터스피드, 모션블러라고 적어두면 좋았을것 같다.
셔터앵글과 셔터스피드를 이렇게 표현해주니 이해가 잘됐다. 모션의 많고 적음에 따라 추천해주는 셔터앵글 등 자세한 예시도 좋았던것 같다. 물론 나는 폰으로 촬영할거라서 크게 상관이 없..
04강 기본적인 카메라 이론 #03. 카메라의 3요소 (조리개)
다음 강의는 조리개. 조리개의 영문의 어원을 설명해주면서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설명해줘서 이해가 잘 갔다. 특히 조리개와 Aperture의 차이를 처음 알게 되어서 좋았다. 홍채와 동공의 차이. 물론 혼용해서 쓰고 있지만 조리개 값으로 홍채가 커지고 작아지는 것에 따라 이미지 센서에 빛의 양이 늘어나는것과 같았다.
조리개에도 공식이 있는 줄 몰랐다. 오늘 크게 배운듯. 여러번 봐야 이해가 더 잘되겠지만 이렇게 그림으로도 설명해주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이렇게 비교해서 보여준 것도 좋았다. 그리고 야외에서 빛이 많을 때 어떤 느낌으로 변하는지도 쉽게 이해 할수 있게 설명해주어서 많은것을 배울 수 있었다.
04강 기본적인 카메라 이론 #04. 카메라의 3요소 (ISO)
노출값에 영향을 주는 세가지 요소 중에 마지막은 ISO. 이번 강의는 ISO가 영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하는 강의였다. ISO는 빛이 많거나 없을 때 인공적으로 빛을 조절해주는 거다. 특히 저조도(빛이 없은 경우에) 빛을 강제로 조정해주는 역할을 한다.
ISO는 빛에 대한 민감도이기 때문에 ISO를 높이면 2배씩 빛의 민감도가 늘어난다. ISO를 한단계씩 높이면 빛이 2배 많이 들어온다. 다만 센서의 신호를 증폭시키기 때문에 노이즈가 많이 들어온다. 적당한 ISO값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적으로 유튜브를 촬영해보니깐 빛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조명도 사고, 이것 저것 노력해봤지만 카메라 조작으로 기본 세팅을 해보는게 더 중요한것 같다.
이번 강의에서 알게된것은 바로 ISO에 종류가 있다는 것이다. 물론 지금 영상 찍으려는 나에게는 큰 의미는 없겠지만 언젠가 미러리스나 데세랄로 영상을 찍을 수도 있으니 영상을 꼼꼼히 봐두면 좋을것 같다.
두대의 카메라로 ISO를 올리면서 비교한 영상 덕에 이해가 잘 갔다. 카메라 별로 ISO 민감도가 다르기 때문에 카메라를 선택하는 기준도 생각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었다. 영상을 배우려다가 카메라의 주요 요소를 복습하면서 사진에 대한 이해도 다시 높일 수 있어 의미 있었던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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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 지금까지 환급반 공백없이 2천자씩 채워야 하는줄 알고 진짜 길게 썼는데.. 알고보니 천자..ㅋㅋㅋ 그래서 오늘은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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