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환급반 26] 영상촬영강의, 카페영상만들기(2)

이번에는 카페영상 만들기 2번째 편집과 컬러그레이딩 등. 이 강의를 마지막으로 용호수 강사 강의 후기는 끝이 난다. 중간에 뛰어 넘은것도 있지만, 3개씩 몇주간 후기를 작성하다보니 강사님하고 정들었나? 좀 아쉽기는 하네. 영상 제작이라는 것에 대한 사전정보가 1도 없이 들었기 때문에 이게 뭔가? 싶은 강의도 있었고, 실전을 배우고 싶었는데 이론이 너무 길다는 느낌도 있었고, 막상 실전에 들어가니 맥 OS 기반의 작업이라 영영 쓸데가 없네 싶기도 하고 그랬지만 전반적으로 영상 제작이 어떻게 기획되고 만들어지는지 알수 있어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지식을 갖게 된것 같기는 하다.

 

카페 영상 만들기(1차 편집 2부)

지난번 영상에서는 카페 영상에 맞는 음악을 골랐다면, 이번 편집에서는 음악과 화면을 맞추는 작업이다. 아무리 좋은 음악이라도 해도 화면과 어우리지 않으면 어색해지니, 어색하지 않도록 영상을 잡아주는 것 같다. 음료를 따르는 소리가 제대로 잡히지 않았다면, 음원 사이트에 가서 음료를 따르는 소리를 따서 입히기도 하고, 좀더 생동감 있는 영상을 만들기 위한 편집 과정들을 담고 있다. 

이러한 작업들은 그냥 초보자가 따라하기에는 쉽지 않고 여러번 작업을 통해서 몸으로 체득해야 하는 것들이 많은것 같다. 실감나는 영상을 위해 음악 소리르 키우거나, 효과음을 넣거나 하는 것 자체가 센스가 필요한데 이건 노하우가 쌓여야 쉽게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음악과 연결이 잘 되도록 컷편집을 하는 작업을 1시간 가량 보고 있으니, 진짜 영상제작이라는 것이 노가다라는게 느껴진다.

 

카페 영상 만들기(컬러그레이딩)

이번 강의는 개인적으로 젤 신기한 컬러그레이딩 작업. 색감을 맞추는건 정말 센스가 필요한데 색에 대한 감각이 꽝인 나로서는 용호수 강사의 이런 작업이 매우 신기하기만 하다. 

컷편집은 이전 작업에서 끝나기는 했으나 컬러그레이딩 해주면서 다시 컷편집이 들어가기도 하고, 다시 삽입되기도 하고 비슷한 색감의 화면끼리 묶이기도 한다. 

잠깐의 조정으로 색감이 더욱 또렷해지거나, 전체 영상의 톤앤매너에 맞는 색으로 바뀌는것도 매력적인것 같다. 영상 편집에 있어 컬러그레이딩 보다 재밌는 작업은 없는 것 같다.

 

카페 영상 만들기(마무리 및 에필로그)

이미 컬러그레이딩에서 색감을 다 잡아주기는 했으나, 크로와상 생지 색감이 잡히지 않아서 용호수 강사가 따로 조정을 했다고 한다. 생지가 나올때 마다 색감을 동일하게 바꿔줘야 하기 때문에 영상 편집은 진짜 쉽지 않은것 같다. 초보자는 편집을 고려한다면 처음부터 긴 영상을 찍지 말고 짧은 영상을 여러번 찍거나 원테이크 영상으로 가급적이면 편집이나 보정을 하지 않도록 하는게 더 좋을것 같다. 익숙해지면 좀좀 컷을 늘려나가면서 편집하는 것도 방법인듯 

3개월간의 용호수 강사가 업로드를 한 영상은 여기가 끝. 단순히 편집보다는 영상을 편집을 통해 어떻게 자신의 생각을 영상으로 담고 말하는 법을 알려주기를 원했다는 용호수 강사. 좋았던 영상도 그렇지 못했던 영상도 있지만 여러모로 많은 것을 알게해준것 같다.

한번에 끝내는 영상 촬영과 편집 초격차 패키지 Online. https://bit.ly/39F2qiMhttps://bit.ly/39F2q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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