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GA강좌추천]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 무료 강좌

고객은 어디에서 오고, 어떤 행동을 하고, 어디로 가는가. 온라인 마케팅에 있어 고객의 여정(Customer Journey)과 고객 행동(Customer Behavior) 분석은 가장 중요한 과정중에 하나이다. 인터넷의 발달로 전자상거래(E-Commerce)가 활발해지면서 고객의 구매 장소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 간지 오래이다. 그리고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모바일 사용량이 PC를 뛰어 넘으면서 온라인에서의 고객의 행동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기때문이다.

Modern Customer Journey 도표 (출처: VENDASTA)

이 때문에 온라인 커머스를 중심으로 한 소비재뿐만 아니라 금융, 통신 등 전 분야에서 온라인에서 고객을 사로잡기 위해 고심중이다. 고객의 행동을 구매로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고객을 사로잡는 인지형성도 중요하지만, 고객이 무엇을 보고 어떻게 들어 왔는지, 어디에서 온 고객들이 어떤 행동을 하는지, 그리고 어떤 행동을 하고 나가는지 등이 매우 중요하다. 

온라인 상의 고객의 여정과 행동을 분석하는 것은 마치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고객의 이동경로를 분석하고, 물건을 재배치하여 구매를 유도하는 것돠 같다. 고객이 들어선 입구에서부터 고객이 계산을 하고 나가는 순간까지 철저하게 계산하는 것 처럼 온라인상의 고객도 분석되어 계산되는 것이다. 

온라인 고객 행동 분석을 위한 로그 분석 : 구글 애널리틱스 

사실 구글 애널리틱스는 고객의 행동을 분석한다기 보다는 그들이 남긴 쿠키 쪼가리와 같은 로그를 분석하는 틀이다. 기업들은 고객이 보는 광고에 태그라는 꼬리표를 미리 달아둔다. 그 광고를 보고 들어 온 고객들은 자신만의 태그를 하나씩 달고 사이트에 유입되면서 <고객 A>가 특정되어 지는 것이다. 물론 기업은 고객 A이가 홍길동인지 고길동인지 알수는 없지만 비식별화된 정보를 얻어 고객의 발자취를 따라갈 수 있는 것이다. 기업은 애널리틱스 고객이 어디서 들어 왔고, 몇차례의 광고를 보았으며, 들어 온 후 어떤 페이지에서 얼마간 머물렀는지 그리고 구매여부와 이탈여부를 확인한다. 이를 통해 고객의 구매와 재구매를 유도하는 광고 캠페인을 만들어 고객이 최대한 사이트에 오래 머물고 많은 물건을 사게 하거나, 다시 돌아와 물건을 재구매 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러한 로그 분석툴은 구글뿐만 아니라 어도비(Adobe)등 다양한 툴이 있지만 최근 들어 구글 애널리틱스 사용 기업이 늘어나 전세계 적으로 50% 이상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국내 대기업들을 포함 IT에 선도적인 기업들은 최근 몇년 사이에 구글 애널리틱스를 도입하여 고객의 온라인 행동패턴을 분석하고 있다. 

구글애널리틱스를 무료로 배우는 방법 

구글 애널리틱스를 무료로 배우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이미 구글에서는 유튜브를 통해 구글애널리틱스 강좌를 열어 다양한 컨텐츠들을 제공하고 있다. 초급자와 중급자를 위한 커리큘럼을 통해 GA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또한 구글애널리틱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마케터를 성장시키기 위해 구글에서 직접 대행사 교육을 가기도 하며, 온라인에서 GAIQ 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발급하기도 한다. (자세히 알아보기)

이 외에도 사설 강좌도 상당히 많이 생기고 있어 관심이 있다면 오프라인에서도 얼마든지 들을 수 있다. 만약 사설 강좌를 듣기에 시간적, 비용적으로 부담스럽다면 국내 강사들의 무료 강좌도 있다. 특히 Edwith에서 제공하는 [파인트리오픈클래스] 구글 애널리틱스 시작하기의 경우 실제 오프라인 강의를 온라인으로 무료로 들을 수 있어 전문강사의 설명을 언제 어디서든 상세하게 들을 수 있다. (가입만 하면 무료 수강 가능 : http://www.edwith.org/pinetreeopenclass-ga-st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