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환급반 19] 영상촬영강의, 휴대폰으로 영상 찍기 / 파이널컷 입문

드디어 영상촬영강의 강의에서 휴대폰으로 영상찍는 단계에 왔다. 물론 강사인 용호수나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을 쓰고 있어서 노트 유저인 나와는 좀 다르지만, 어떤 휴대폰으로 찍든 강사의 노하우를 배우면 되는거 아닐까 싶다. 게다가 오늘은 파이널 컷까지 배울수 있는 날이라 다른 날과 다르게 기대가 되는 강의 목록들이다.

 

스마트폰으로 영상찍기

드디어 휴대폰이 등장한다 두둥! 휴대폰으로도 상당히 고화질의 영상을 잘 찍을 수 있지만 휴대폰이 제공하는 영상 퀄리티보다 떨어지게 결과물이 나오는것은 편집단의 문제가 크다고 한다. 물론 가장 중요한건 영상 촬영 자체를 잘 해야 하는건 변함없다. 

요건 짐벌 없이 움직이는 영상 찍을 때 용호수 강사가 알려준 촬영자세. 진짜 짐벌로 찍은것과 같은 효과를 준다. 

찍는 방식에 따라 재생속도를 느리게 하면 타입랩스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이건 진짜 용호수 강사한테 전수받은 꿀팁중에 가장 최고인것 같다.

카메라를 아래로 두고 찍으면 시선이 바닥에 머무르기 때문에 새로운 효과도 줄 수 있다. 촬영에 대한 여러가지 구도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강의였다. 

용호수 강사가 알려준 요령만 익히면 휴대폰으로 짐벌 없이 안정적인 영상을 찍을 수있다. 많은 연습이 필요해보인다.

 

파이널 컷의 개괄적 이해

드디어 파이널컷 단계! 먼저 6가지의 특징을 알려주는 강의이다.

1. 영상 시퀀싱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다. 

2. 맥PC나 맥북이 있어야 한다. 이번에 나온 아이패드 프로에서도 가능하나? 모르겠네

3. 단 비싸.. 맥...

4. 가볍고 빠르다

5. 스토리텔링에 접합(영화나 다큐멘터리)

6. 정밀한 기능이 부족함 

장점과 단점이 확실하게 차이가 나는 프로그램인것 같다. 아이패드 에어4에서는 안돌아갈거기 때문에 일단 파이널컷을 어떻게 쓰는지 보는걸로 만족해야 할듯 

 

파이널컷의 파일링 시스템

강의 제목은 파이널 컷의 파일링 시스템인데, 이번에도 영상 제목이 잘못 들어갔다. 2번째입니다ㅎㅎ 

파이널컷의 파일링을 처음부터 잘해놔야 나중에 파일이 쌓였을 때 적절하게 잘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하나의 폴더 안에 모든 파일을 다 집어 넣고 사용하기 때문에 제대로 안하면 사용하기 어렵다.

라이브러리 안에 이벤트를 만들 수 있는데, 라이브러리에 큰 주제를 넣어두고, 이벤트의 제목을 연관성있게 적어 놓으면 나중에 찾기가 수월하다. 

그리고 이렇게 라이브러리가 쌓이면, 라이버리를 따로 검색해서 볼수 있는 스마트 콜렉션을 활용하는것이 좋다. 라이브러리 안에 있는 모든 파일을 볼수 있으니 적절하게 사용해보자

일종의 태그인 키워드 콜렉션을 사용하면 키워드별로도 검색이 가능하다. 윈도우를 사용하던 사람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방식이지만 태그가 있으면 간편하게 주제별로 모아볼 수 있다. 스마트콜렉션은 이벤트 안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물론 파이널컷에도 폴더는 있다고 한다. 하지만 파이널컷은 파이널컷 내부에서 파일과 소스를 사용하도록 구조화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따르는 것이 좋다. 

라이브러리 - 이벤트 - 소스 (스마트콜렉션, 키워드 콜렉션으로 검색가능) 

그 외에도 보는 방식은 몇개 더 있으니, 필요한 사람들은 기능을 다양하게 써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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