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환급반 21] 영상촬영강의, 좋은 영상을 만들기 위한 원칙

지난번에 이어서 파이널컷 기초강의듣고 있는데 후기를 쓰기가 어렵다. 파이널컷이 없는 정확히 말하면 맥 OS가 없는 사람에게는 무쓸모라 실습을 하기 어렵기 때문에 후기는 작성하지 않는걸로.. 그나저나 패스트캠퍼스 왜 이렇게 끊기는지 아는 사람? 영상이 너무 끊겨서 볼수가 없네; 그래서 이번 후기는 좋은 영상을 만들기 위한 원칙 파트로 뛰어 넘기로. 내맘이다~

 

영상 이론 파트 인트로

컷편집이 젤 중요하고, 컷편집으로 자신의 스토리를 만들 수 있어야 심화과정으로 넘어 갈 수 있다 색보정과 색교정에 대해 설명해준다고 한다. 요건 요긴하긴 하겠네.

 

컷편집의 원칙

컷편집이 기본이기 때문에 컷편집 만으로도 자신의 스토리를 만들수 있어야 한다.

 

연속성은 앞과 연결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고, 유기성은 내용적으로 전체 주제가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놀이터에서 프리스타일로 찍을 때도, 들어갈 때 앞뒤 방향으로 찍는다면 뒤에서도 그렇게 촬영해주면 연속성이 있어보인다. 컷이라는 것은 순식간에 앞뒤 장면을 이어주기 때문에 중요하다.

만약 너무 이어지지 않는 화면이라면 디졸브 등을 활용하여 장면을 분리하여 이를 해결할 수 있다. 카메라의 움직임이나 사람의 움직임의 유기성이 필요하다. 주제나 장소가 바뀌면 컷으로 앞뒤를 구분해서 나누어줘야 한다. 

화면을 광각으로 할지 줌으로 할지 정하면 정보의 내용이 다르게 느껴진다. 휴대폰을 꺼내면 디테일샷으로 휴대폰 내의 정보를 전달 함으로써 스토리텔링 할 수 있다. 주는 정보가 많은 컷을 확보만 해도 스토리텔링이 가능하다.

구도를 잡을 때는 시선이 여기 왔으면 좋겠다 라는 것이 있어야 한다. 화면이 있는데 한쪽에 포커싱이 있다면, 바로 다음에 나오는 장면에도 같은 포커스가 있어야 한다. 

긴 호흡인가 짧은 호흡인가에 따라 내용이 달라진다. 디졸브에서 템포조정이 가능하다고. 

 

색을 올바르게, 색교정

매 순간 우리가 카메라를 완벽하게 세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노출이나 색감에 틀어지는 부분이 나올 수가 있다. 소프트웨어적으로 카메라와 담긴 이미지, 실제 이미지와 최대한 비슷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색교정이다. 

 

색을 멋지게, 색보정

색보정, 영어로는 컬러 그레이딩이라고 한다. 색교정은 실제 사실적인 색감을 복원하는데 있다면, 컬러그레이딩은 감독의 의도대로 색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최근 헐리우드에는 틸앤 오렌지 컬러 그레이딩이 유행하고 있어서 호불호가 없다고 한다. 피부톤의 오렌지 그것을 대비하는 틸(청록색)을 이용해서 색감을 주는 것이다. 보색을 활용해 몰입감을 주기 때문에 많이 사용된다고 한다. 

혹은 채도를 빼서 옛필름 처럼 만드는 것이 인기다. 스토리텔링에 도움을 준다. 의도적인 색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잘못된 컬러 그레이딩은 없다고 한다. 정답이 없다는 의미. 색보정과 색교정을 분리해서 생각해야 한다고 한다. 

일단 영상 이론 파트는 여기까지. 짧아서 좋네! 내일부터는 실전파트에서 영상을 어떻게 기획하고 촬영하고 편집하는지 하나의 프로세스로 보여준다고 하니 기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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